ADC, L4-L7스위치

L4스위치에서 Persistence란?

테스트마이아이디 2023. 5. 4. 16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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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4스위치를 이용하여 SLB를 구성하다보면, 여러가지 요구사항을 듣게된다.

예를들면..

case1) 동일한 사용자들은 몇시간이 지난 후라도, 동일한 서버에 접속하도록 하고싶다.

case2) 동일한 사용자들은 동일한 WEB/WAS/DB 등에 접속하게 하고싶다.

case3) 공유기 또는 방화벽 backend 사용자라 할지라도, 고르게 분배하면서 유지하고싶다.

 

이러한 경우들에 사용되는 기능이 Persistence 이다. 단어 뜻 그대로, "유지, 지속"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.

일부 제조사에서는 sticky 방식이라고 부른다.

 

위의 각각 case에 대하여, L4스위치에서 선택할 수 있는 방법들은 다음과 같다.

(내가 겪었던 ADC 제품이 Alteon과 F5이기에, 해당 제품들을 기준으로 설명한다.)

 

case1) 동일한 사용자들은 몇시간이 지난 후라도, 동일한 서버에 접속하도록 하고싶다.

-> 해당 서비스에 persistence를 설정하고, 필요한만큼 timeout값을 설정한다. (Alteon 및 F5)

-> ip별로 동일한 서버로 분배할 수 있도록 hash algorithm을 설정한다. (Alteon)

 

case2) 동일한 사용자들은 동일한 WEB/WAS/DB 등에 접속하게 하고싶다.

-> 다수의 서비스에 persistence + match across service를 설정하고, 필요한만큼 timeout값을 설정한다. (F5)

-> ip별로 동일한 서버로 분배할 수 있도록 hash algorithm을 설정한다. (Alteon)

 

case3) 공유기 또는 방화벽 backend 사용자라 할지라도, 고르게 분배하면서 유지하고싶다.

-> HTTP Response Header에 cookie값을 삽입 또는 읽어들이게 하는 cookie persistence 설정을 한다. (Alteon 및 F5)

 

각 ADC 제조사별로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, 모든 제조사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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