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당 단어를 사전에서 검색해보면 "<내연 기관이> 직렬의, <부품·장치가> 일렬로 늘어선"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.
'in-line': 네이버 영어사전 (naver.com)
단어 뜻 그대로, 각각 연결된 네트워크 장비들이 일렬로 늘어선 형태를 뜻한다. (One Arm 방식과 비교하여 말하기 위해) Two Arm 방식 이라고도 한다.
In Line 구성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으며, 물리적 및 네트워크적 관점에서 봤을 때 다음과 같이 3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.
1. L3 - L4 - Server가 단일 Network 이고, Server의 Gateway가 L4인 경우
- 현실적으로, 이러한 경우는 많지 않다.
- 이중화 구성을 할 때, Loop 구조 / Failover 시나리오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한다.
2. L3 - L4 - Server가 단일 Network 이고, Server의 Gateway가 L3인 경우
- 기존에 Server들의 Gateway가 L3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에서, L4 스위치를 구성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.
- L4 스위치에서, Server의 Response 트래픽에 대하여 Destination MAC이 L4가 아니라도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때 사용할 수 있다.
- Radware Alteon의 경우 과거부터 많이 사용되었던 구성이다.
- F5의 경우 vlan group 이라는 기능을 설정해야 한다. (Citrix는 L2 mode(?) 라는 설정이 있다고 하더라..)
- 이중화 구성을 할 때, Loop 구조 / Failover 시나리오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한다.
3. L3 - L4 사이를 Client Network / L4 - Server 사이를 Server Network로 분리한 경우
- 현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구성 중 하나다.
- 양쪽 Network간에 Nexthop은 L4스위치가 된다.
- 2개 이상의 Network로 분리하기 때문에, IP 대역 관리에 대한 고려사항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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